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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VOL.093 ·

경매 입찰가, 신건은 감정가의 109%에 팔립니다

서울 84㎡ 아파트 신건의 낙찰 중앙값은 감정가의 109.0%, 한 번 유찰되면 93.7%. 입찰가는 감정가가 아니라 시세에서 거꾸로 정합니다.

sallim 부동산 데이터팀⏱️ 7분 분량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질문입니다. 제목은 「낙찰가결정 문의입니다.」 한 줄이고, 검색어로는 "실거래가보다 높은 낙찰"과 함께 관측됐습니다. 외부에서 온 실제 질문이지만 조회수 같은 지표가 없어서, 얼마나 많은 분이 묻는지는 모릅니다.

"얼마를 써야 낙찰되나"와 "왜 실거래가보다 비싸게 낙찰되나"는 사실 같은 질문입니다. 둘 다 감정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헷갈리고, 시세를 기준으로 보면 풀립니다.

결론부터: 신건은 감정가보다 비싸게 팔리는 게 보통입니다

법원 매각결과(매각기일 2026-06-22~10-02)에서 아파트 낙찰가율 중앙값은 이렇습니다. 낙찰가율은 낙찰가 ÷ 감정가입니다.

  • 서울: 한 번도 유찰 안 된 신건 111.6% · 1회 유찰 92.8% · 2회 유찰 78.1%
  • 경기: 신건 110.2% · 1회 유찰 83.3% · 2회 유찰 66.9%

신건은 최저입찰가가 감정가 그대로인데도 감정가보다 10% 남짓 높게 낙찰됩니다. 감정가는 감정한 시점의 값이라, 입찰자들은 감정가보다 지금 시세를 보고 써냅니다. 아래 물건처럼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게 잡혀 있으면 그 차이만큼 낙찰가율이 100%를 넘게 됩니다.

실제 물건 하나로 보면

서울 진행 물건 중 관악푸르지오 전용 84.2㎡(2025타경2768, 신건)를 예로 듭니다.

  • 감정가(=최저입찰가) 9억 9,400만원
  • 같은 단지·같은 면적대 실거래 평균보다 8.6% 낮고, 차액은 9,384만원 — 시세는 약 10억 8,784만원입니다
  • 서울 전용 60~84㎡ 신건 31건의 낙찰 중앙값 109.0%를 곱하면 10억 8,346만원

중앙값대로 낙찰되면 감정가보다는 꽤 비싸지만, 시세와는 438만원 차이밖에 안 납니다. "실거래가보다 높은 낙찰"처럼 보이는 일의 상당수는 이렇게 감정가보다 높을 뿐 시세 근처인 경우입니다. 같은 31건 중 가장 높은 낙찰은 123.8%였고, 이 물건에 곱하면 12억 3,057만원 — 이건 시세를 넘습니다.

입찰가는 두 가지에서 갈립니다

물건의 두 가지만 고르면 경쟁자들이 대략 어디에 쓰는지가 나옵니다.

1. 그 물건은 몇 번 유찰됐습니까?

감정가 위에서 경쟁합니다.

  • 서울 전용 60~84㎡ 신건 중앙값 109.0% — 위 물건이면 10억 8,346만원
  • 서울 전체 신건 111.6%, 경기 110.2%

감정가 아래로 내려옵니다.

  • 서울 전용 60~84㎡ 1회 유찰 중앙값 93.7% — 위 물건이면 9억 3,138만원
  • 서울 전체 1회 유찰 92.8%, 경기 83.3%

낮은 낙찰가율을 "싸다"로만 읽으면 안 됩니다. 유찰이 쌓인 물건은 가격보다 권리관계나 점유 문제가 이유인 경우가 있습니다.

  • 서울 2회 유찰 중앙값 78.1%
  • 경기 2회 유찰 중앙값 66.9%
2. 전용면적이 어느 쪽입니까? (유찰 횟수 무관 중앙값)
  • 서울 89.1%
  • 경기 79.9%

같은 지역에서 가장 높게 팔리는 평형대입니다.

  • 서울 98.1%
  • 경기 84.4%
  • 서울 88.0%
  • 경기 79.9%

지역 평균 하나로 입찰가를 정하면 유찰 횟수와 평형에 따라 크게 빗나갑니다.

그래서 순서는 이렇게

  1. 같은 단지·같은 평형 실거래가로 시세를 먼저 잡습니다(감정가가 아니라).
  2. 그 물건의 유찰 횟수와 평형에 맞는 낙찰가율 중앙값을 감정가에 곱해, 경쟁자들이 대략 어디에 쓰는지 봅니다.
  3. 낙찰가 밖에서 드는 돈(취득세, 명도, 인수되는 권리)을 더했을 때 시세를 넘는 값은 쓰지 않습니다. 중앙값이 그 선을 넘는 물건이라면 경매로 살 이유가 줄어든 것입니다.

얼마를 쓰라고 저희가 정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위 두 숫자(시세와 낙찰가율 중앙값)를 나란히 놓으면, 내가 쓰려는 값이 경쟁의 어디쯤인지와 시세보다 비싼지는 직접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확인하지 못한 것

  • 낙찰가율 표본은 매각기일 2026-06-22~2026-10-02 매각분입니다(서울 272건·경기 1,165건). 기간을 더 좁혀 볼 수 없습니다.
  • 질문 원문이 제목 한 줄이라 어느 지역·물건인지 모릅니다. 서울·경기를 예로 골랐습니다.
  • 서울 진행 물건 11건 중 6건은 최저입찰가가 법원 기일표가 아니라 물건목록 값이라 실제보다 높게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회차별 정확한 최저가는 법원경매정보에서 사건번호로 확인하세요.
  • 취득세·명도 비용·인수 권리는 이 글의 숫자에 넣지 않았습니다.

이 글의 근거

출처
아파트 매각결과 낙찰가율(유찰 횟수별·전용면적대별) — 서울특별시·경기도, 매각기일 2026-06-22~2026-10-02 — realty_auction_sale_rate · 2026-10-05 수집분
서울 아파트 전용 60~84㎡ 신건·1회 유찰 낙찰가율 — realty_auction_sale_rate(area_band=60~84m2, bid_count_max=0·1) · 2026-10-05 수집분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물건 11건의 최저입찰가 대 같은 단지·같은 면적대 실거래 평균 — realty_compare_auction_vs_market · 2026-10-05 수집분
확인하지 못한 것
  • 낙찰가율 표본은 매각기일 2026-06-22~2026-10-02 매각분입니다(서울 272건·경기 1,165건). 기간을 더 좁혀 볼 수 없어 '요즘 한 달'과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질문 원문은 제목 한 줄이라 어느 지역·어느 물건인지 모릅니다. 서울·경기를 예로 골랐습니다.
  • 서울 진행 물건 11건 중 6건은 최저입찰가가 법원 기일표가 아니라 물건목록 값이라, 유찰이 반영되지 않아 실제보다 높게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 취득세·명도 비용·인수되는 권리처럼 낙찰가 밖에서 드는 돈은 이 글의 숫자에 없습니다.

기계가 읽는 같은 자료 https://sallim.app/cite/auction-bid-price-decision-202610.json

🤖 법원경매 데이터로 답하는 질문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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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번호나 단지·지역을 적어 물으시면 그 사건의 매각 일정·최저가·유찰 이력과 같은 동네 낙찰가율, 인수·소멸 규칙(대항력·배당요구종기·최우선변제 기준표)을 찾아 답합니다. 다만 그 사건이 인수인지 소멸인지는 판정하지 않습니다 — 등기부와 명세서 원문에서 갈립니다. 질문을 남기시면 짧은 답이 먼저(보통 1분 안팎) 뜨고, 자세한 리포트가 몇 분 뒤 링크로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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