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위 재공급, 본공고 대비 한 자릿수에서 17% 안팎으로
청약홈 공고 2년치를 회사별로 묶었습니다. 본공고 대비 무순위 재공급은 2025년 3분기부터 두 자릿수이고, 시공사 5.8~23.4%·신탁사 6.3~33.3%입니다.
청약홈에 올라온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 2년치(2024-07-04~2026-09-18, 754건·351,101세대)를 시공사와 시행사로 묶고, 각 현장이 그 뒤에 무순위(잔여세대) 공고를 얼마나 다시 냈는지 붙여 봤습니다.
결론부터
- 무순위 재공급이 2025년 여름을 기점으로 늘었습니다. 분기별로 본공고 세대 대비 무순위 공고 세대는 2023년 1분기~2025년 2분기 1.6~6.4%였는데, 2025년 3분기 12.8%로 올라선 뒤 2026년 1분기 18.9%, 2분기 16.8%, 3분기(9월 18일까지) 16.7%입니다.
- 2년 전체로는 본공고 세대의 9.4%가 무순위로 다시 나왔습니다(최근 1개월 공고 제외). 754건 중 무순위 공고가 이어진 현장은 270곳입니다.
- 회사별로는 넓게 갈립니다. 공급이 많은 시공사 여덟 곳의 비율은 5.8%~23.4%, 시행사(사업주체) 세 곳은 6.3%~33.3%입니다. 다만 한두 현장의 큰 무순위가 회사 전체 숫자를 움직입니다 — 대전 도안자이 센텀리체 1·2단지 두 곳의 무순위만 1,317세대입니다.
- 1순위 경쟁률과 무순위 비율은 따로 움직입니다. 대전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1순위 신청이 일반공급의 두 배를 넘겼는데도 본공고 세대의 69.8%(1단지)·78.8%(2단지)가 무순위로 다시 나왔습니다. 무순위는 계약 포기·부적격 등으로 남은 세대를 다시 모집하는 공고이고, 현장별 사유 내역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 이 숫자는 분양 성적을 공개 자료로 센 것이지 회사의 재무 판단이 아닙니다. PF·부채는 이 글이 보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셌나
무순위 비율 = 현장별 무순위 공고 세대(여러 회차면 가장 큰 회차) 합 ÷ 본공고 공급 세대 합
- 무순위: 청약홈 '무순위/잔여세대' 공고. 1·2순위 청약과 계약이 끝난 뒤 계약 포기·부적격 등으로 남은 세대를 다시 모집하는 공고입니다. 불법행위 재공급 공고는 뺐습니다.
- 한 현장이 무순위를 여러 번 내면 같은 세대가 회차마다 다시 올라올 수 있어, 회사별 집계는 가장 큰 회차 하나만 셌습니다.
- 최근 1개월(2026-08-18 이후) 본공고는 아직 무순위가 나올 시간이 없어 비율 계산에서 뺐습니다.
- 무순위 후 미달: 마지막 무순위 회차에서도 신청이 모자라 남은 세대입니다. 청약홈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의 '무순위 후에도 남은 세대'입니다.
분기별 흐름
회사별 집계는 2024년 7월 이후 본공고만 보지만, 흐름을 보려고 분기표는 2023년부터 붙였습니다.
| 분기 | 본공고 세대 | 무순위 공고 세대 | 비율 |
|---|---|---|---|
| 2023 1분기 | 18,254 | 1,139 | 6.2% |
| 2023 2분기 | 32,225 | 641 | 2.0% |
| 2023 3분기 | 29,183 | 811 | 2.8% |
| 2023 4분기 | 59,342 | 954 | 1.6% |
| 2024 1분기 | 31,559 | 660 | 2.1% |
| 2024 2분기 | 49,048 | 1,120 | 2.3% |
| 2024 3분기 | 35,066 | 1,312 | 3.7% |
| 2024 4분기 | 49,424 | 1,144 | 2.3% |
| 2025 1분기 | 17,132 | 1,089 | 6.4% |
| 2025 2분기 | 36,626 | 682 | 1.9% |
| 2025 3분기 | 46,031 | 5,902 | 12.8% |
| 2025 4분기 | 49,875 | 6,222 | 12.5% |
| 2026 1분기 | 21,924 | 4,138 | 18.9% |
| 2026 2분기 | 57,066 | 9,567 | 16.8% |
| 2026 3분기 | 37,957 | 6,328 | 16.7% |
이 표는 회사 집계와 기준이 다릅니다. 무순위 공고를 공고가 난 분기에 넣었고, 본공고와의 연결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무순위 공고를 셌습니다(회차가 거듭되면 같은 세대가 두 번 셀 수 있습니다). 2026년 3분기 분모에는 아직 무순위가 나올 시간이 없던 최근 공고도 들어 있어, 이 분기 값은 나중에 더 오를 수 있습니다. 분자와 분모가 다른 공고라서, 그 분기에 낸 본공고의 몇 %가 안 팔렸다는 뜻이 아니라 본공고 규모에 비해 무순위 공고가 얼마나 많았나를 보는 값입니다.
무순위에서도 신청이 모자란 세대가 같이 늘었습니다. 무순위 공고의 미달 세대는 2025년 2분기 15세대에서 3분기 3,120세대, 2026년 2분기 5,482세대입니다.
시공사별
공급 세대가 많은 순서로 여덟 곳입니다(2년 공고 기준, 공동시공 전량 포함).
| 시공사 | 공고 | 공동시공 | 공급 세대 | 무순위 세대 | 무순위 비율 | 20% 이상 현장 | 무순위 후 미달 | 1순위 배수 |
|---|---|---|---|---|---|---|---|---|
| 대우건설 | 44 | 9 | 37,923 | 3,111 | 8.6% | 7 | 1,730 | 7.22배 |
| GS건설 | 33 | 8 | 24,356 | 5,704 | 23.4% | 14 | 3,494 | 6.31배 |
| 포스코이앤씨 | 40 | 8 | 22,429 | 1,814 | 9.2% | 9 | 265 | 11.8배 |
| HDC현대산업개발 | 28 | 6 | 22,103 | 3,655 | 19.7% | 11 | 2,427 | 10.81배 |
| 현대건설 | 37 | 7 | 21,225 | 1,013 | 5.8% | 10 | 585 | 12.16배 |
| 우미건설 | 15 | 7 | 14,943 | 772 | 7.8% | 2 | 413 | 3.44배 |
| DL이앤씨 | 26 | 8 | 12,866 | 1,056 | 8.2% | 4 | 484 | 22.04배 |
| 롯데건설 | 18 | 2 | 12,559 | 1,546 | 12.3% | 3 | 707 | 16.35배 |
'공급 세대'는 2년 전체 합계이고, '무순위 비율'의 분모는 최근 1개월 공고를 뺀 공급 세대라 표의 두 칸으로 나누면 값이 다르게 나옵니다. '20% 이상 현장'은 본공고 세대의 20% 이상이 무순위로 다시 나온 현장 수로, 조합원 취소분처럼 수 세대~수십 세대짜리 작은 공고도 한 곳으로 셉니다(공고 세대보다 무순위 세대가 많아 비율이 1을 넘는 드문 경우도 있습니다). '1순위 배수'는 1순위 신청 건수 ÷ 일반공급 세대입니다.
읽을 때 세 가지를 같이 봐 주세요.
- 현장 몇 곳이 비율을 끌어올립니다. GS건설의 20% 이상 현장 14곳 중 대전 도안자이 센텀리체 1·2단지 두 곳이 1,317세대로, 이 회사 무순위 5,704세대의 상당 부분입니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509세대 중 431세대, 84.7%)·백석시그니처자이 2단지(320세대 중 261세대, 81.6%)처럼 규모가 작은 현장에서 비율이 높게 나온 곳도 있습니다.
- 공동시공을 전량 넣었습니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1,538세대 중 무순위 700세대)는 대우건설과 GS건설 양쪽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 어디서 분양했는지가 섞여 있습니다. 같은 2년 동안 시도별 무순위 비율은 서울 5.3%·경기 7.1%에서 충남 17.9%·광주 20.6%·충북 20.7%까지 벌어집니다. 수도권 현장 비중은 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 62~64%, GS건설 55%, HDC현대산업개발 43%입니다. 회사 사이의 차이 일부는 분양한 지역의 차이입니다.
시행사(사업주체)별
청약홈 '사업주체' 칸 기준으로, 공급이 많은 신탁사 세 곳입니다.
| 사업주체 | 공고 | 공급 세대 | 무순위 세대 | 무순위 비율 | 20% 이상 현장 | 무순위 후 미달 |
|---|---|---|---|---|---|---|
| 하나자산신탁 | 25 | 21,846 | 3,261 | 16.0% | 8 | 2,233 |
| 코리아신탁 | 25 | 13,646 | 733 | 6.3% | 5 | 214 |
| 교보자산신탁 | 19 | 13,099 | 4,361 | 33.3% | 9 | 3,344 |
신탁 방식 사업에서는 신탁사가 사업주체로 적히지만, 사업을 기획하고 분양가를 정하는 쪽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표는 어느 신탁사 이름으로 나간 공고였나를 센 것이지, 신탁사의 분양 역량을 잰 것이 아닙니다.
같은 현장이 시공사 표와 시행사 표에 함께 들어갑니다. 교보자산신탁의 무순위 4,361세대에는 도안자이 센텀리체 1·2단지(시공 GS건설)의 1,317세대와 아산탕정자이 두 현장(시공 GS건설, 무순위 669세대·606세대)이 들어 있습니다. 교보자산신탁은 수도권 현장 비중이 11%로, 지방 현장 위주입니다.
대전 도안자이 센텀리체 — 1순위 배수와 무순위 규모
2026년 4월 10일 공고한 대전 유성구 도안자이 센텀리체(시공 GS건설, 사업주체 교보자산신탁)는 두 단지 모두 1순위 신청이 일반공급을 넘었습니다.
| 단지 | 공급 세대 | 1순위 배수 | 무순위 세대 | 무순위 비율 | 무순위 후 미달 |
|---|---|---|---|---|---|
| 1단지 | 946 | 2.31배 | 660 | 69.8% | 589 |
| 2단지 | 834 | 2.06배 | 657 | 78.8% | 616 |
1단지는 2순위까지 받은 뒤 일부 주택형에서 34세대가 미달했고, 2단지는 청약 단계 미달이 0세대였습니다. 그런데 무순위로 두 단지 합쳐 1,317세대가 다시 나왔습니다. 1순위 배수만으로는 이후 무순위 규모를 알 수 없다는 사례입니다. 무순위에서도 1단지 589세대·2단지 616세대가 남았고, 그 뒤 선착순 계약 결과는 청약홈에 없습니다.
같은 대전에서도 현장마다 다릅니다. 도룡자이 라피크(299세대)는 무순위 83세대(27.8%), 더샵 관저아르테(951세대)는 223세대(23.4%)였고, 최근 1개월을 뺀 2년간 대전 공고 29건 전체의 무순위 비율은 12.1%입니다.
대구 1.2%를 좋은 성적으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
시도별로 보면 대구의 무순위 비율은 1.2%(공급 5,248세대 중 63세대)로 제주 2.1%·세종 1.8%와 함께 가장 낮습니다. 그런데 같은 대구 공고에서 1·2순위 청약을 마친 뒤 미달이 2,833세대였습니다.
청약에서 2,833세대가 남았는데 무순위 공고로 다시 나온 것은 63세대라는 뜻입니다. 남은 세대가 청약홈 무순위 공고 없이 사업주체의 선착순 계약으로 넘어갔다면 이 집계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무순위 비율은 청약홈에 다시 올라온 물량만 셉니다. 비율이 낮은 지역·회사가 있으면 청약 단계 미달과 함께 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확인하지 않은 것
- 회사의 재무 상태(PF 보증·부채·유동성)는 보지 않았습니다. 이 글의 숫자로 회사의 건전성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 무순위 세대는 최종 미분양이 아닙니다. 무순위에서 계약된 세대가 있고, 무순위 후 미달 이후의 선착순 계약 결과는 청약홈에 없습니다.
- 무순위 공고의 87.3%(1,452건 중 1,267건)만 본공고와 이어졌습니다. 2024-07 이후 무순위 공고로 좁히면 634건 중 548건(86.4%)입니다.
- 공동시공은 참여 시공사 모두에게 전량 넣었고, 회사 이름은 별칭을 묶었습니다.
- 청약홈 밖 선착순 공급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 분양가·입지·분양 시점 조건은 통제하지 않았습니다.
- 기준일: 청약홈 공고 2026-09-18까지. 2026년 3분기는 9월 18일까지만 들어 있습니다.
이 분석을 대화로 직접 돌리려면
이 글의 숫자는 청약홈 공고와 접수 결과를 저희가 직접 이어 붙여 센 것입니다. 개별 단지의 공고 원문·경쟁률·분양가 비교는 부동산 데이터 MCP 도구로 대화 중에 다시 부를 수 있습니다.
- 분양 공고 원문과 조건 —
realty_presale·realty_notice_facts - 청약 경쟁률·가점 커트라인 —
realty_subscription_odds - 분양가와 주변 실거래 비교 —
realty_presale_vs_market
시공사·시행사별로 묶은 무순위 집계는 이 글에서 따로 만든 것입니다. 이제 같은 커넥터의 realty_builder_presale_record 도구로 시공사·시행사별 분양 성적(공고 수·공급 세대·무순위 세대와 비율)을 대화 중에 직접 물어볼 수 있습니다 — 예: "GS건설 최근 분양 무순위 비율 알려줘".
ChatGPT·Claude 등 MCP를 지원하는 AI에 커넥터(https://realty.sallim.app/mcp)를 추가하면 "이 단지 1순위 경쟁률과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어떤지 알려 줘" 같은 질문을 직접 해 볼 수 있습니다.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특정 회사나 단지의 청약·계약을 권하거나 말리지 않습니다.
이 글의 근거
- 출처
- 본공고 — 청약홈 APT 분양정보(입주자모집공고), 모집공고일 2024-07-04~2026-09-18 754건 · 2026-09-18 수집분무순위·잔여세대 공고와 회차별 접수 결과 — 청약홈 무순위/잔여세대 분양정보·경쟁률 · 2026-09-18 수집분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 청약홈 APT 경쟁률 · 2026-09-18 수집분
- 확인하지
못한 것 - 이 글은 회사의 재무 상태를 보지 않았습니다. PF 보증·부채·유동성은 전자공시(DART) 영역이고, 이 글의 숫자는 청약홈에 공개된 공고와 접수 결과를 센 것뿐입니다. 무순위 비율로 회사의 건전성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 무순위 세대는 최종 미분양이 아닙니다. 무순위에서 다시 계약된 세대가 있고, 무순위 뒤에도 남은 세대는 '무순위 후 미달'로 따로 적었습니다. 그 뒤 선착순 계약 등으로 얼마가 팔렸는지는 청약홈에 없습니다.
- 무순위 공고를 본공고에 잇는 작업은 주소·단지명 일치로 했고, 무순위 공고 1,452건 중 1,267건(87.3%)만 이어졌습니다. 이어지지 않은 공고는 회사별 집계에서 빠졌습니다.
- 공동시공 현장은 참여한 시공사 모두에게 전량을 넣었습니다(지분으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회사 이름은 '(주)'·'주식회사'를 떼고 GS건설=지에스건설, HDC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처럼 몇 개 별칭을 묶었습니다.
- 본공고에서 남은 세대가 청약홈 무순위 공고 없이 사업주체의 선착순 계약으로 바로 넘어가면 이 집계에 안 잡힙니다. 무순위 비율이 낮다는 것이 곧 다 팔렸다는 뜻이 아닙니다.
- 시행사는 청약홈 '사업주체' 칸에 적힌 이름 그대로 셌습니다. 신탁 방식 사업은 이 칸에 신탁사가 적혀, 사업을 기획한 쪽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분양가·입지·분양 시점의 금리와 규제는 비교에 넣지 않았습니다. 같은 회사라도 현장마다 조건이 다릅니다.
기계가 읽는 같은 자료 https://sallim.app/cite/builder-unranked-resupply-202609.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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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산에 드는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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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지역만 넣으면 접수 예정 청약 공고 중 분양가가 예산에 드는 곳을 찾고, 주변 실거래 시세와의 차이를 비교해 줍니다. Claude를 쓰신다면 결과 화면의 안내로 MCP에 연결해 이 글 같은 시세·단지 질문을 대화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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